良藥苦口1 양약고구(良藥苦口)의 뜻과 유래 "양약고구"는 직역하면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뜻으로 바른말은 듣기는 싫지만 자신에게 이로운 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가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이 의미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쓴 약을 먹을 때나 먹기 싫은 쓴 나물 같은 음식을 먹을 때에도 사용하지요. 먹어. 먹어. 입에 쓴 게 몸에 좋은 거야. 良 : 좋을 양 藥 : 약 약 苦 : 쓸 고 口 : 입 구 유래 공자(孔子)께서는 이와 관련된 말씀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실에 이롭다. 이런 까닭에 무왕은 신하들이 거침없이 말하여 창성했으나, 주왕은 신하들이 말을 하지 않아 망하였다." (설원 정간편), "약주는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 2023. 3. 30. 이전 1 다음